서면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항소심 결과 와 탄원서 제출경로

작년 5월에 일어났던 서면 돌려차기 사건. 귀가하던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가한 CCTV가 11월에 공개되었고 최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송이 되어서 많은 분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그 가해자가 형량이 많다며 항소를 했는데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목 차

✓ 항소심 재판 결과는?

✓ 가해자 이씨의 과거

✓ 가해자 이씨의 뻔뻔함

✓ 탄원서 제출 경로

 

✔ 항소심 재판 결과는?

19일에 항소심이 열렸는데요 재판부에서는 범행 동기를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며 속옷 등 증거물에 대해 DNA감정 및 추가 증인 채택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사건은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된 뒤 3일 동안 기절을 해 있었기 때문에 범죄 상황을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였습니다. 또 최초 목격자 역시 주취자 인것으로 보고 신고를 했었고,  CCTV상에서도 폭행 내용만 보였기 때문에 사건 수사 초반에 성범죄 여부까지는 안타깝게도 조사를 하지 못했던 상황입니다. 

 

가해자는 기분이 나빠 폭행을 했다며 성범죄나 추가 범행에 대해서는 전혀 부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DNA 추가 감정으로 꼭 추가 범행에 대한 증거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서면 돌려차기 사건의 전말

부산(서면) 돌려차기 사건 - 사라진 7분 그것이 알고싶다

 

✔ 가해자 이씨의 과거

알고보니 그 가해자 이씨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10년 전에도 출현한 인물이였습니다. 2013년 10대 성매매사건에 관련해 취재했을 당시 가출소녀와 조건만남을 미끼로 성인 남성을 모텔로 유인합니다. 그 뒤 남성을 폭행하고 성매매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금품을 빼았는 조직적인 범죄를 일삼았는데 서면 돌려차기 가해자 이씨가 그 중 한명이고 게다가 나이가 제일 많은 대장격이였다고 합니다.

 

✔ 가해자 이씨의 뻔뻔함

가해자와 같이 구치소 생활을 했던 동기의 증언은 본인은 출소한지 10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그 가해자를 봤을 때 "와 진짜 이런사람도 있구나"하면서 충격이 컸다고 합니다. 또 자신은 언제든지 틈만 보이면 탈옥할거고 나가서 피해자를 찾아서 죽여버리겠다면서 자신은 구치소에 있는게 억울한것이 다였다고 증언합니다.

 

 

 

가해자는 지인에게 그 당시 범죄사실을 자백한 내용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고 하는데 그 내용에는 피해자에게 꽃혀서 따라갔다, 사고한번 치겠다' 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가해자는 해당 사건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 했고, 반성문도 2심전에 10통이상을 제출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은 반성문이라기 보단 자기변명을 반복하는것에 불과한데요. 자신은 "이 나라의 약자다 " 피해자가 자신의 상황을 외부에 알리고 자료 조사를 하고 언론에 알리고하는 이런 모습을 보면 피해자도 회복된것이 아니냐(피해가 경미한 것이 아니냐)" 이런 뉘앙스를 은연중에 풍기는 내용이라네요. 

 

또 구치소 내에서도 소년범들에게 돈을 갈취하고 00행위를 하는 등  실제로 반성의 기미가 눈꼽만큼도 없는 인간인데 재판부가 판결하는데 이런 내용들이 꼭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 탄원서 제출 경로

 

피해자는 본인이 더 심하게 피해를 입지 않아 가해자가 형량을 적게 받을까바 걱정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은 잠깐 시간내어 탄원서라도 힘을 보태 봅시다.

 

 

부산서면돌려차기 살인미수 사건 엄벌탄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