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유럽 촬영지"-당신만 모르는 노르웨이 (ft.송네피오르)

tvn에서 방송하는 "텐트밖은유럽"은 시즌3 촬영지로 노르웨이로 떠났는데요. 노르웨이는 북유럽을 대표하는 오로라의 성지로 유명합니다. 한국은 엘리뇨 영향이다 뭐다 해서 5월부터 30도가 넘는 더위로 벌써부터 여름이 걱정인데 방송에서나마 새하얀 눈으로 덮인 세상을 보니까 어찌나 시원하던지요. 노르웨이는 여행 최적기도 지금부터 9월까지 입니다.

 

 

목 차

✓ 노르웨이 여행정보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송네피오르

✓ 오로라는 트롬소(트롬세)에서

 

 

✔ 노르웨이 여행정보

노르웨이는 북유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텐트밖은 유럽에서 나온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까지는 경유1회로 15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패키지 여행 : 350만원부터~ 자유일정은 470만원 부터 이니 예산에 맞춰서 일정을 잡아보세요.

항공권 : 인천-> 오슬로 / 왕복 최저 93만원부터 250만원까지 시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자 : 90일 무비자

통화 : 노르웨이 크로네 사용 / 1크로네 = 120.44원 (현재기준)

전압 : 230V, 50Hz를 사용하며, 한국 전자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플러그도 동일합니다.

날씨 : 아침저녁으로는 춥고 서늘한 우리나라의 쌀쌀한 봄가을 날씨와 비슷합니다.

복장: 긴옷과 외투 위주로 짐을 꾸리시는게 좋고, 비가 잦아 작은 우산도 하나 챙기시면 좋아요.

언어 : 노르웨이어. 영어

시차 : 한국대비 7시간이 느림

물가 : 한국보다 2~3배 비싸요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송네피오르

출처 : 텐트밖은유럽 "tvn"

 

예전에 학교에서 배울 때는 피오르드라고 배웠었는데, 실제로 외국어 표기법 상으로는 피오르가 맞다고 해요. 피오르는 빙하에 깎여서 u자형으로 만들어진 좁고 깊은 골짜기를 말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보면 너무 웅장에서 큰 선박에 들어와도 장난감처럼 보일정도라네요. 송네피오르는 노르웨이에서도 가장 긴데 죽기전에 꼭 봐야할 자연절경으로도 꼽힌다고 하니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한국에서는 바로가는 항공은 없으며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로가서 차로 이동하거나 기차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약 3시간 정도 걸리고 비용 약 250크로네로 한국돈으로 약 3만원 정도에요. 방송에서도 차로 이동하는 내내 펼처진 설경으로 너무 설레이던데, 기차로 이동하는 것도 낭만적인 여행이 될 것 같아요.

 

 

✔ 오로라는 트롬소(트롬세)에서

북유럽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곳은 많은데 가장 유명한 곳은 노르웨이 트롬소입니다. 왜냐하면 오로라를 볼 수 있는 확율이 가장 높기때문이에요. 또 비교적 같은 위도의 지역보다 따뜻한 편이여서 두시간 정도 야외에서 오로라를 관측해야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트롬소에서는 9월 부터 4월까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제일 많은데요. 일년 중 밖이 가장 어둡기 때문에 오로라가 커튼처럼 춤추는 장관을 제일 잘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오로라는 아무것도 없이 나타났다가 몇분만에 다시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맑은 하늘일 때 제일 잘 볼 수 있고 구름이 흩어져 있어도 오로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트롬소 관광안내소로 가면 오로라 투어 신청이 가능한데요. 투어비는 850크로네로 한국돈 10만원이 조금 넘네요. 투어를 신청하면 정해진 시간에 한 장소로 모여 버스로 이동하고 2시간 가냥 오로라를 보고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만약 날씨가 좋고 오로라가 강하게 발생하면 트롬소 시내에서도 오로라를 목격할 수 있다고 해요.

 

트롬소는 노르웨이 에서도 상당히 북쪽에 위치해 있는데요 인천 공항에서 경유 1회 또는 2회로 비행시간은 30시간 가까이 또는 그 이상 걸리는 구간입니다. 또 오로라를 볼 수있는 성수기에 항공권은 왕복 400만원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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