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즐거운 소비생활1 트레블러스 노트 다이어리와의 만남 시작 시작은 이랬습니다. 인스타에 팔로잉중이던 화가분이 자신의 스케치북과 함께 찍어올린 클립. 그 황동 클립이 눈에 들어온 것이었어요. 한번 눈에 밟힌 그 클립은 인스타, 까페, 블로그 등 여러 이미지에서 얼굴을 내밀면서 '나 여깄다'라며 이제 내 눈길이 가는 곳마다 눈에 띄기 시작했고 내 주위를 맴돌았습니다. 대체 무슨 브랜드야 하며 검색해본 TRAVERER'S CPMPANY는 신세계 그 차제 였던것이었어요. 비싸고 이쁜것으로 유혹했지만 전 단호히넘어가지 않았습니다. 평생 구매한 다이어리와 수첩들은 두세페이지 이상 기록해 본 기억도 없었기 때문에 저와는 거리가 먼 물건들이라 여겼습니다. 그렇게 잊혀지나 싶었던 트레블러스 노트와의 인연은 왜 이리도 질긴건지.. 결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글쓰기에 도전해야했.. 2023. 5.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