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해 드라이브 여행 추천 TOP4

by raw sienna 2023. 4. 22.

엔데믹을 맞아 이번 봄에는 여행 많이 가실 텐데요. 해외여행도 좋지만 국내 가까운 곳으로 드라이브 여행은 어떨까요? 가까워서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좋은 남해 여행 TOP4 소개합니다.

 

목 차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독일마을

남해보물섬전망대

금산 보리암(남해)

 

 

 

✔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

남해-물건리-방조어부림-전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남해 물건이 방조어부림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안을 따라 1,500미터, 폭 30미터 정도에 달하는 초승달 모양의 숲이 펼쳐져 있는 남해 12경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숲은 10~15미터 높이의 나무들로 이루어져 있고 산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몽돌밭을 따라 펼쳐진 해안은 초승달 모양으로 휘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부르기 어려운 물건방조어부림은 다른이름 세가지가 있는데요. 첫째는 바닷바람을 막아준다고 하여 방풍림, 파도에 의한 둘째는 해일이나 염해, 조수를 막아준다고 하여 방조림, 셋째는 물고기떼를 불러들인다하여 어부림으로 불립니다.

 

또 동쪽을 향하고 있어 아침 일찍 일출을 보거나 저녁 해질 때 일몰을 보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동해는 정동진을 떠올리지만 남해안에서는 물건이 일출이 유명하여 새해 첫날 새벽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몰립니다.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 독일마을

남해마을-전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2001년 대한민국 남해군은 삼동면 일대에 99,174m² 부지에 약 3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색적인 관광지를 개발했습니다. 이 개발은 1960년대 어려운 시절 고국의 근대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한 독일 교포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따뜻하고 정감 있는 환경 기반을 마련하고, 독일 문화와 한국의 전통 예술 마을을 연계해 특색 있는 관광 개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었습니다.

구는 토지를 분양하고 독일에서 수입한 자재를 사용해 70여 채의 독일식 전통 가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가했습니다. 이 가옥들은 독일 교민들이 직접 지어 거주하고 있으며, 일부는 관광객을 위한 홈스테이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개발지는 남해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해안도로로 알려진 물미해안도로의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 코스 인근에 위치해 시원한 바다 전망이 특징입니다.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로 89-7

 

✔ 남해보물섬전망대

남해보물섬전망대-전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남해 보물섬 전망대'는 대한민국 최남단 '남해'를 아름답게 비추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 내부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호화 크루즈를 연상케 하는 보기 드문 360°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하는데요. 2층 '스카이워크'에서는 아름다운 남해 해안선을 내려다보며 유리다리 위를 걸으며 아름다운 일출, 일몰, 월출을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동부대로 720

✔ 금산 보리암(남해)

금산보리암-전경
출처 : 한국관광공사

남해 금산이라고도 불리는 금산은 삼남지방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해발 704미터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유일한 산악공원이며, 38경으로 알려진 기암괴석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신라시대 원효 스님이 이 산에 보광사를 창건하여 원래 보광산이라 불렀습니다. 이후 조선 태조 임금이 이곳에서 100일 기도를 마친 후 조선왕조 건국을 축하하기 위해 비단으로 덮인 산이라는 뜻의 금산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합니다.

 

정상에는 세 개의 주요 사찰이 있는데 보리암, 보현암, 남해 광성보전입니다. 그중 보리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3대 사찰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금산에서 바라보는 바다 위로 떠오르는 일출은 3년의 덕을 쌓고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장관을 이룹니다.

  •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보리암로 665

 

반응형

댓글